2007년 05월 05일
홍대 산쵸메+고식+?
전에 이야기가 오간적이 있는데, 가필옹에게 고식을 인수하러 홍대입구역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이고 식사시간이었기때문에 산쵸메를 추천하시더군요. 그렇잖아도 일본라면이 끌리는 상황이었으니 기쁜마음으로 찬성.
약속시간인 7시에 정확히북새통문고 앞에서 만나 산쵸메로 이동했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할까, 기다리는 사람이 두어팀 있더군요. 일단 줄서서 마리오카트DS로 잠시 시간을 때우다가 입장.
가필옹은 쇼유라면+챠슈+사리추가로 든든하게 드셨고, 전 미소라면에 챠슈토핑 주문했습니다.
일단 한젓가락 먹는데...맛있더군요.
음식에 대한 어휘가 부족해서 길게 설명할수는 없지만 크게 임팩트가 있는것도 아니면서 담백하고, 국물이 적당하게 밸런스가 잡혀있다고 해야할까요. 양으로 따지자면 부족하지 않을 정도라고 느껴지다가도 집에가서 물한잔 마시니 배부름이 밀려오면서 적당히 채워지는 그 느낌이었습니다.
아, 맛있었어요. 시간이 허락하면 자주 가게될듯;
이어서 고식에 대해서.
잠들기 전에 1권만 어찌어찌 읽었는데...
미묘합니다. 빅토리카의 추리력이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사건 자체가 엉성하다는것도 아닌데, 이건 확실히 미묘하네요. 여러번 읽으면서 이야기를 즐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추리과정을 따라가면서 두뇌유희를 즐기는것도 아닌 이 미묘함은 뭐라고 설명해야할까요;
뭐, 일러스트의 가치만큼은 확실하니 고이 모셔둬야겠습니다;
PS. 그리고 총희를 샀는데... 어디에도 리뷰고 추천이고 비난이고 없어서 그냥 1권 사서 읽으렵니다; 지뢰면 혼자 터지면 되는거죠...ㅠㅠㅠ
_레고였습니다_
# by | 2007/05/05 14:35 |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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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확실히 라이트 노벨이란걸 느끼게 해주죠...
어릴때 봤던 크리스티 부인 작품이나 미국 & 유럽쪽 추리물에 비하면 뭔가 흡입력이 모자랍니다.
(매번 살인자가 나오는 일본식 추리만화는 언급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