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9일
재고조사...

그림은 본문과 상관없습니다
아놔 진짜...
언제나 그런거지만 남이 싸질러놓은거 치우는거야말로 가장 쓸모없는 노동이자 귀찮은 일이지요.
일 시작한지 25일만에 최초로 재고조사라는걸 해봤습니다만, 어째서인지 뒤지면 뒤질수록 묘하게 오래된 녀석들이 나오더군요. 이거 파는 물건이 물건이다보니 한달 이상이 지나면 죄다 반품및 교환을 해야하는데...... 무려 2월달에 들어온 물건들까지 나오더라 그말이지요...
솔직히 말해서는 당장 전임자부터 족치고 싶은 생각입니다만, 일단은 재고파악을 완료했으니 후임자를 위해서라도 싸그리 처리해두고 나와야겠죠...
내일부터는 또 세일기간이로군요...
이게 백화점인지 할인마트인지......
_레고였습니다_
# by | 2007/11/29 23:31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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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전 공장 재고를 원자재에서 재료가지 현장 단위별로 파악을 해야 했었기 때문에;; 끔찍했죠.
특히 상사 명령으로 눈 쏟아지는 가운데 억지로 보신탕에 소주 걸치고 해야 했던 특별 재고조사와 한 여름 에어리어 88의 활주로를 연상시키는 야적장에서 만개가 넘는 와셔와 볼트 자루들을 풀어헤친후 모든 부속을 따로따로 일일이 세서 분류해야했던 그날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뒤져보면 유통기한은 둘째치고, 재고상으로 없어야 할 물건이 불쑥불쑥 나오고, 있어야 할 물건은 꼭 몇십객씩 없는 그때 그 옛날....(파하아...)
LVP/ ......전임자로부터 이어져온 그딴 전통따위 최악이죠...